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수수료와 세금입니다.
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지만, 제대로 모르면 수익보다 손해가 더 클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미국 주식 투자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세금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1.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
항목 내용
| 매매 수수료 | 증권사마다 상이 (평균 0.07% ~ 0.25%) |
| 환전 수수료 | 원화 → 달러 환전 시 약 1.0% ~ 1.5% (우대 적용 가능) |
| SEC 거래세 | 매도 시 0.00221% 부과 (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수수료) |
| ADR 수수료 | 일부 ADR 종목은 보관 수수료 발생 (~0.01달러/주) |
- 팁: 증권사 이벤트를 활용하면 수수료 0.07% 이하, 환전 우대 90% 이상 가능
2. 미국 주식 세금
2-1. 배당소득세
- 미국 정부에서 원천징수 15% 자동 부과
- 예: 배당금 $100 수령 시 → $15 세금 공제 후 $85 수령
- 국내에서는 연간 배당금이 2,000만 원 초과 시, 초과분에 대해 종합소득세 과세
2-2. 양도소득세
- 기본공제: 연 250만 원까지 비과세
- 과세 기준: 초과 수익에 대해 22% 과세 (지방세 포함)
- 신고 기간: 매년 5월 (5월 1일 ~ 5월 31일)
- 신고 방법: 홈택스에서 직접 신고 및 납부
예:
연간 400만 원 수익 발생 → 250만 원 공제 후 150만 원에 대해 세금
세액 = 약 33만 원 납부
3. 요약 정리
구분 내용
| 매매 수수료 | 0.07% ~ 0.25% (증권사마다 상이) |
| 환전 수수료 | 약 1.0% ~ 1.5% (이벤트 시 최대 90% 우대) |
| 배당소득세 | 미국 원천징수 15%, 국내는 연 2,000만 원 초과 시 과세 |
| 양도소득세 | 연 250만 원 초과 수익분에 대해 22% 과세 (직접 신고) |
| 신고 시기 | 매년 5월 1일 ~ 5월 31일, 홈택스에서 진행 |
4. 투자자 팁
- 증권사별 수수료와 환전 우대율을 비교하고 가입하세요.
- 연말에는 수익을 분산 매도하여 250만 원 공제 범위 내에서 절세 가능합니다.
- 배당 위주 투자자라면 세후 수익률 기준으로 종목을 선택해야 합니다.
- 세금 신고가 어렵다면 홈택스 가이드를 참고하거나 세무사 상담을 고려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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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글에서는 홈택스를 통한 미국 주식 세금 신고 방법을 다룰 예정입니다.